2016년 인천 우수기업인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1 00: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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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 빛낸 영광의 얼굴들, 그대들 있어 지역 활력"

인천시 우수기업인 시상식 6명에 인증패, 유망중기도 선정 육성자금등 지원,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발표 7일 시상

정운 기자발행일 2016-12-01

올 한해 인천을 빛낸 각 분야의 경제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30일 '2016년 우수기업인 시상식'을 열고 (주)류씨은 유동섭·(주)에어메이저 김영태·(주)이노디스 박해신·(주)덕성그린텍 조덕형·(주)유정피싱 전경옥·(주)기전사 정동욱 대표 등 6명을 '중소기업인대상'수상자로 선정,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또 7개 기업을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18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술·품질 인증, 수출·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2006년부터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또 1999년부터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인천지역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개인·단체 등에 수여되는 '제11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기업부문 본상은 인천국제물류센터(주), 특별상은 간코로지스틱스코리아(주), 개인 및 단체부문 본상은 남흥우 (주)천경 경인지역본부장, 특별상은 김병화 (주)대우로지스틱스 중부지역본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물류센터(주)(대표·박운호)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항공화물 전용창고를 운영하며 물동량 창출과 공항물류단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천경 남흥우 경인지역본부장은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 모임' 회장을 맡으면서 항만 종사자와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코로지스틱스코리아(주)와 김병화 (주)대우로지스틱스 중부지역본부장은 인천항의 물동량을 증대하는 데 역할을 했다.

시는 오는 7일 '물류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